소설원작1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어쩌다보니 여기까지의 진수! 무료한 삶이 싫어 창문을 뛰어 모험을 하다 제목부터 강렬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100세를 맞이한 알란이 창문을 뛰어넘어 모험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흰머리 난 통통한 할아버지가 창문을 뛰어넘는데 그 모습이 귀엽고, 우스꽝스러워 첫 시작부터 포근한 인상을 던져준 영화입니다. 알란 역에 로버트 구스타프슨 배우가 연기했다는데, 캐스팅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란이 창문을 뛰어넘어 처음 마주치게 된 상황은 대형 조직폭력배의 검은 돈을 우연히 넣게 되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조직원이 죽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도 너무 웃겼습니다. 사실 죽일 의도는 없었고, 어쩌다보니 냉동고에 갇혀서 죽게 된 것인데 그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 2022.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