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1 할머니의 정이 그리워지는 영화 '집으로' 할머니와 츤데레 승우의 풋풋한 시골살이 이야기 여러분은 명절 때 시골 가시나요? 저는 매해 명절이면 방문했는데, 이제 다들 돌아가셔서 언제부턴가 시골 방문은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가끔 시골이 그리울 때면 영화 집으로가 생각납니다. 주인공 7살짜리 승우가 외할머니 댁으로 놀러가며 생긴 일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훈훈하게 자란 배우 유승호 씨의 어렸을 적 모습을 볼 수 있는 귀한 영화입니다. 영화 집으로는 2002년 작품으로 아주 오래됐는데, 이때 할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는 연기자가 아닌 일반분이라고 합니다. 할머니 역을 맡은 김을분 님은 즉석 캐스팅된 분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영화가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일반 배우들이 하는 연기가 아닌 진짜 할머니 모습 그 자체로 감동을 불러.. 2022. 5. 13. 이전 1 다음